|
국내 외식창업시장의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 2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6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창업자 수는 106만 8천 명이고 폐업 수는 73만 9천 명이다. 하루 평균 3천 명이 창업을 하고 2천 명이 폐업을 한 셈이다. 창업 3명 중 1명만 겨우 성공한 것. 이 중에서 폐업률 1위 창업아이템은 외식창업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외식 사업아이템의 경쟁력은 본사 인프라에서 비롯된다. 본사의 지원과 아이템 개발이 끊임없어야 지속적인 소비자 방문이 이루어지고 매장운영에 있어 안정성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10평도 되지 않는 극소형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창업비수기인 겨울에도 300만 원 이상의 높은 일 매출을 보이고 있는 성공 프랜차이즈 외식창업아이템 순위 1위 브랜드가 있다. 바로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점 DESSERT39이다.
DESSERT39은 아이템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위해 국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해외 39가지 명물 디저트를 선보였다. 더 나아가 이 다양한 디저트들을 본사 제과센터에서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이는 DESSERT39만의 독자성을 강화하고 유사 브랜드들의 시장난입을 불가하게 한다. 시장 독점으로서 소비자 분산을 막고 재방문율을 증가시킨다. 그만큼 매장 운영의 안정성과 매출 상승효과가 더해진다.
하루 100명의 소비자가 온다면 최소 100만원의 매출이 생긴다는 것이다. 2000원짜리 소형 테이크아웃 커피의 경우 500명의 소비자가 구매를 해야 100만원의 일 매출이 생긴다. 그러나 하루 동안 500명의 찾아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순위를 따질 때에는 보다 확실히 수익구조를 비교해야 한다.
DESSERT39은 본사에서 디저트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고 고정 지출 비용이 적은 소형 매장 운영이 가능하므로 초보창업자, 업종 전환 창업자, 주부 창업자등에게 적절하다. 운영 노동력이 약하고 간편하며, 수익을 배로 늘릴 수 있는 오토매장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는 "테이크아웃 소자본 디저트카페가 갤러리아, 롯데 백화점 등 전국 유명 백화점 식품 메인코너에 입점한 것은 DESSERT39의 경쟁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래적인 사례. 가맹사업 후 100호점 오픈까지 최단기간 성사하면서 예비 가맹계약 약 450건 달성으로 역대 프랜차이즈 1위다운 모습을 보여 왔지만,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을 위해 한 달에 10개 매장 오픈 제한으로 현재는 200호점을 바라보는 상태. 강한 경쟁력과 높은 신뢰도는 DESSERT39만의 장래성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