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에잇퍼센트는 지난 4일 국내 1위 채권추심전문기업 고려신용정보와 연체 채권추심 위임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개시 4년차를 맞이한 에잇퍼센트의 투자상품 평균 만기는 3~36개월까지 분포하며, 평균 수익률은 9.7%, 연체율 0.69%(2016년 12월 27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제1금융권의 연체율이 0.7% 내외, 주요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5%~13%대다.
에잇퍼센트는 향후 연체율을 2%내외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자동분산투자 시스템, 안심펀드 등을 통해 양호한 수익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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