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각 로봇들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길을 찾아 주행하고 주어진 과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도출한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측은 "로봇청소기 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플랫폼을 적극 활용, 스마트 가전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은 생활로봇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로봇 사업은 가정용 생활로봇에서 시작해 공공 서비스를 위한 로봇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