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먹기) 등 '혼족' 문화가 대표적인 트렌드로 떠올랐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악화되는 경기 속에서 커다란 사치가 아닌, 자기 자신만을 위한 작은 사치를 부리며 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심리가 강렬히 작용된 것이다.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 브랜드로는 대표적으로 디저트39이 있다.
디저트39은 디저트 시장의 확대를 예측하여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 라는 활로를 개척한 유망 브랜드다. 디저트 시장의 확대와 독보적인 시장성에 힘입어 법인 설립 후, 단 몇 개월 만에 예비 가맹계약 약 450건, 최단기간에 100호점 오픈 등의 역대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로 고속성장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차별성이 강화되므로 분산돼있던 소비자들은 디저트39으로 집중된다. 또한 자체 공정으로 인해 경쟁력 상승, 모방 불가로 시장 독점력이 더욱 강화된다. 디저트39의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서는 추운 겨울에 길게 줄을 서서라도 디저트39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망 창업아이템의 특성은 쉬운 단골 형성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 매출을 확보하는 최상의 지름길이다.
디저트39은 객단가도 남다르다. 프리미엄 해외 디저트이므로 객단가가 타 브랜드에 비해 무척 높다. 최소 4천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형성된다. 1인 평균 매출 수익은 8천 원에서 2만 원까지 나타난다. 2015년도 창업 유행을 이끌었던 저가 커피? 생과일 쥬스 프랜차이즈의 경우 30명이 1500원짜리 음료를 구매한다한들, 디저트39의 5인 매출에도 못 미친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는 "디저트39은 자체 경쟁력과 제품 차별성, 장래성을 고루 갖춘 프랜차이즈 창업. 10평 남짓한 소형매장 운영이 가능하고 본사에서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어 편리하고 가성비 좋은 소규모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창업으로도 손꼽힌다. 이는 초보 창업자와 업종 변경창업자들에게 인기 있는 주된 이유."라며
덧붙여, " 롯데?갤러리아 등 전국 유명백화점 식품관 메인코너에 입점하고, 본사와 가맹점의 이로운 상생을 위해 매달 10개 매장 오픈 제한이 있음에도 200호점 오픈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디저트39의 미래는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