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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선택 기준은 동안외모…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생착률·완성도 해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2-28 09:30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자기 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취업, 결혼, 제 2의 인생 설계를 위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특히 동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헤어스타일 변화나 피부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졌다. 그 중 탈모가 있는 경우는 모발이식이 동안 외모로의 빠른 해결책으로 여겨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미디어 매체에서도 동안 외모가 경쟁력으로 묘사되면서, 탈모에 대한 언급도 많아졌다. 또 TV 광고나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대머리나 탈모 소재는 단골로 등장한다. 머리가 빠져 노안이 된 청년층은 현실에 가로막히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인물로 종종 묘사된다. 이러다 보니 현실에서도 탈모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곱지 않게 느껴질 때도 있다. 탈모인들도 이런 현실이 부담스러워 일단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우선적으로 가리고 보자는 생겄터 하게 된다.

특히 탈모 초기에는 대중교통이나, 사람들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머리만 보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많다. 가발이나 모자를 쓰고 있어도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고, 거울을 보지 못하면 불안감에 휩싸일 때도 있다. 아무래도 머리에 제약이 있다 보니, 유독 남의 헤어스타일에 더 눈길이 가지고, 머리스타일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놓고도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헤어스타일 연출에서의 불편함과 제약이 매우 크다. 연말 모임을 맞아 파마를 하거나 염색을 하고 싶어도 탈모에 영향을 줄 것 같아 엄두를 내지 못한다. 계속 빠져 나간 머리 때문에 가발을 쓰는 것도 그렇지만, 편하게 일반 미용실을 찾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때도 있다. 자꾸 스타일은 더 나빠지고,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왁스나 젤 같은 헤어 제품도 맘대로 쓰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 스타일은 늘 올드한 느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2,30대의 경우는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한껏 꾸미고 싶어도 빈약한 머리 때문에 상대에게 호감을 얻지 못한다는 두려움이 크다. 또 모처럼만에 찾아온 취업 기회에서도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고 미리부터 걱정하기도 한다. 이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은 탈모를 감추는 것이다. 모자를 쓰고, 흑채를 뿌리고 남은 머리카락으로 열심히 탈모 부위도 가려보지만 그럴수록 어색하고 왠지 더 부자연스럽다.

모든 탈모 환자들은 빠져버린 머리카락이 다시 이전처럼 나와주기를 바란다. 오죽하면 머리카락이 다시 나오기만 한다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는 경우도 있다. 탈모나 머리에 좋다면 바르는 것에서부터 먹는 보조제, 각종 식품들까지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다. 민간 요법으로 탈모가 해결됐다는 말만 믿고 장시간 의지해서 기대도 걸어봤지만, 매번 허탈감만 커지기 일쑤다. 무엇보다 문제는 경제적 타격이나 시간적 허비 못지 않게 이식에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다.

실제로, 건강한 모낭을 탈모 부위에 이식해 새로운 머리카락을 나게 만드는 모발이식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통하지만, 최적의 시기를 놓칠 경우 원하는 이미지로의 변화에도 제약이 생긴다. 전문가들은 두피가 비교적 건강하고 모발이 심하게 빠져나가기 전에 모발이식을 받아야 더욱 만족스럽고,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골든타임 뿐만 아니라, 진일보된 모발이식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티나지 않는 자연스러움과, 헤어스타일 연출에 도움을 주는 이식법에 주목해야 한다. 그 중 높은 완성도와 생착률을 자랑하는 첨단 이식 기법을 적용한 '노컷퓨(NoCutFUE)'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노컷퓨는 삭발도 없고, 통증과 흉터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진화된 이식기법이다. 특히 4,50대 중장년 층은 물론이고, 2,30대 여성들에게도 '동안 이식법'으로 통할만큼 동안 외모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준다.


이는 지난 10년 간 오직 삭발 없는 비절개 이식만을 연구하여, 오직 환자의 만족과 높은 완성도를 목표로 수술 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다. 무엇보다 숙련된 경험과 정밀함이 뒷받침돼야 하는 고난도 이식이기에, 모발이식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수술 과정에서의 오차를 줄이고, 건강한 모낭만을 엄선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또한 의료진보다는 환자를 우선하여 복잡한 체계를 환자에 맞도록 개선한 점이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런 노력과 성과들이 이어져 노컷퓨는 기존 모발이식의 제약과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의 두피나 모발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식이 진행되도록 하고, 삭발 없이 모발 상태를 확인해 가며 이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결과 예측도 가능해졌다. 디자인 단계부터 이식 밀도와 헤어스타일까지 분석하여 진행되다 보니, 이식 후에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러움을 이끌어 준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가마와 가르마의 위치, 컬의 방향이나 헤어 스타일에 따라 모낭을 단계별로 구분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 모낭의 각도나 컬의 방향을 헤어스타일 연출에 맞게 가장 적합한 상태로 심어줄 수 있는지를 완성도의 척도로 여기기 때문에, 평소 동안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제약이 없다.

무엇보다 노컷퓨의 핵심 기술인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al Type) 기술의 개발로 오차율이 없는 수술이 가능해졌다. HD방식은 이식 부위에 적합한 건강한 모낭만을 엄선해 이식하는 고도로 업그레이드 된 수술방식이다. 환자의 탈모 위치와 이식 범위,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이식 방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세분화된 수술법으로 세계적 기술 수준으로까지 발돋움했다.

이를 바탕으로 모발이식과 헤어라인 교정은 물론 2,30대와 중장년 층의 눈썹이식, 구레나룻, 무모증 등에도 섬세한 기술력이 더해진다. 또한, 이마에 생긴 수술자국이나 흉터는 물론이고, 기존의 다른 모발이식으로 결과가 불만족스러울 때 이를 복원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노컷퓨는 환자의 입장에서 몇 번이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만들어진 수술법으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생착률과 완성도에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초정밀 형태로 건강한 모낭만을 엄선해 채취하는 방식인 만큼,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의 중요성은 크다. 따라서 의료진의 경험을 우선적으로 따져보고 수술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동안 외모로의 변화를 통해 자신감 회복은 물론, 청년층의 취업이나 결혼, 이성문제,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인생설계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기술을 연구한 의사로서의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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