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소주회사 대선주조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모기업 비엔그룹과 함께 해마다 공개 및 수시 모집을 통해 해마다 1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의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애정 덕분에 부산소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