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핀테크 사업을 시작한 '펀한펀딩'의 노단비(31. 사진) 대표는 핀테크 사업을 시작하게 된 뚜렷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연속적인 시장변화로 인해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자산가만 대접받는 금융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소외 받는 서민들을 위해 펀한펀딩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5%대 은행 대출이 거절되면 20%대 고금리 대출이 이어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노 대표는 "금융과 IT가 결합된 P2P대출을 이용하면 10%대 중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며 의도치 않게 빠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거나 신용의 개념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실수를 범하는 것에 대해 "중금리로 전환 함으로서 비용을 줄이고 남은 금액을 저축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와 투기를 혼동하지 않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고객님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리스크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펀한펀딩은 '중소기업 살리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5만원의 소액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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