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는 지능형 운전보조시스템이 탑재된 블랙박스(모델명 만도 블랙박스 GH200, 이하 GH200)를 20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야간 운전중에는 사고발생률은 높아지는 데 반해, 블랙박스의 화질은 떨어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블랙박스가 제 구실을 못한다면, 운전자에게는 큰 낭패가 된다.
GH200은 어두운 밤에도 촬영되는영상이 잘 보이도록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야간에도 잘 보이는 센서를 탑재했다.
한라홀딩스 박영수 팀장은 "블랙박스는 사고영상녹화라는 주기능의 품질을 한층 더강화하면서 이와 더불어 차세대 안전운전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ADAS (지능형 운행보조시스템) 기능을 보강함으로써 운전자의안전을 위한 기술들을 블랙박스에 접목하는 동시에 블랙박스 KS인증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 및 AS를 통해 고객만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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