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센터장 신용삼 교수)는 '심장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12시부터 4시간 동안 본관 회의실 및 지하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장의 날 '강심장 프로젝트' 행사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심장재활운동과 식사관리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치의와의 만남', '심장재활 프로그램' 등 2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본관 6층 회의실과 본관 지하대강당에서 열린다. 첫 번째 섹션인 '주치의와의 만남'은 본관 6층에 위치한 2개의 회의실에서 열린다. '심혈관 질환 바로알기', '심방세동의 치료', '평생을 건강한 다리로', '폐동맥 고혈압의 치료', '가슴이 아파요'로 구성돼 있으며, '주치의와의 만남'은 사전접수로 진행돼 사전 연락이 필요하다. 두번째 섹션인 '심장재활 프로그램'은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심장도 재활이 필요한가요?', '심장재활운동 바로 알기', '콩닥콩닥 건강한 심장을 부탁해: 심장튼튼 식사관리'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