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1일 서울시 광화문 신문로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 'LED갤러리'에서 새해맞이 '비주얼 카운트 다운'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본관 뒷면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LED갤러리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작품이 23시30분부터는 1초 단위로, 23시59분부터는 1/100초 단위로 변환 상영된다.
LED갤러리는 높이 91.9m, 폭 23m, 막대형태의 LED소자 6만9000개로 구성된 미디어 파사드 작품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 정면을 가리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전체가 대형 스크린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
LED갤러리의 주요 뷰포인트는 ▲서울 시청 앞 광장 ▲서울시립미술관 광장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덕수초등학교 앞 등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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