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1등 당첨자들은 당첨금 사용계획으로 '부동산 구매'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부분 당첨자들은 본업을 유지하겠다는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90%는 당첨금 수령 후에도 현재의 본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 이유는 당첨금이 현재의 직장이나 하던 일을 그만둘 정도로 많지 않기 때문이었다.
최고 당첨금은 44억원, 최저는 9억원이었다.
농협은행은 2007년부터 로또복권 당첨금 지급을 담당해 오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1등 당첨금 지급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을 보유한 2명의 전담 자산관리전문가(PB)를 배치, 당첨자에게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