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업체들이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한자동차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S6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추가로 SUV 차종을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한자동차는 올해 3, 4월에 미니밴과 미니트럭 등 소형 상용차 2개 차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차들은 한국지엠의 다마스와 라보를 경쟁 차종으로 삼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산 전기차도 국내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중국의 비야디(BYD)는 최근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조만간 본격 차량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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