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의 자동차금융전문회사인 롯데오토리스가 쉐보레 전차종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마트 리스(Chevrolet Smart Lease)'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오토리스의 쉐보레 스마트 리스 이용 고객은 일반 구매자와 동일하게 쉐보레 전 차종의 차체 및 일반부품, 엔진 및 동력 전달계통 주요 부품들에 대해 5년 또는 10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자가용번호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만기 후에는 반납하거나 리스 연장을 선택할 수 있다. 만기 연장 시에는 신차 리스료의 90% 이하 금액으로 재리스가 가능하다. 자동차 보험 가입 이력이 유지되어 저렴한 보험요율을 적용 받는 고객에게 더욱 경제적이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쉐보레 스마트 리스' 상품은 쉐보레 차량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초기 목돈 마련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고 타 리스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은 쉐보레 스마트 리스를 특징짓는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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