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 한국타이어는 6일 내년 1월 1일자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수일 중국지역 본부장은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운영본부장으로, 우병일 글로벌OE부문장은 중국지역 본부장으로 각각 이동하게 됐다.
이번 임원 인사에 대해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내 인프라 조직과 신흥시장 공략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대외로는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및 아시아,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신흥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Top Tier 성장 가속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신축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하이테크 기술력의 메카로서 원천기술과 미래 기술력 확보뿐만 아니라 타이어를 넘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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