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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해외 매출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나올 정도로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메디힐은 올해 광군제 동안 중국의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에서 인기 브랜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가장 사랑 받는 제품으로는 단 한번의 사용으로도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메디힐 마스크팩의 우수성이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사례"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와 해외 시장 다각화를 통해 전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 행사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53회를 맞이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