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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매일 오후 1시, 4시, 7시, 하루 3번 엄선된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슈퍼타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슈퍼타임 상품은 시간대별 주요 방문 소비자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다. 30~40대 여성 고객의 방문량이 많은 오후 1시 타임에는 육아, 식품 등의 상품이 노출된다. 오후 4시 타임은 20대 고객들이 주로 관심을 많이 가지는 브랜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상품이, 퇴근 시간 후 접속이 많은 오후 7시 타임에는 30~40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끄는 컴퓨터 디지털 및 가전 등이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성 티켓몬스터 CMO(최고마케팅경영자)는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슈퍼꿀딜에 이어 오후에 티몬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슈퍼타임을 시작했다"라면서 "슈퍼타임을 이용하면 동일한 제품을 특정 시간대에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다. 티몬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