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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피아송담하우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도 센토피아더샵' 분양

조완제 기자

기사입력 2016-12-05 14:23


센토피아송담하우징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도 센토피아더샵'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수요자들이 주체가 되어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일정 조건만 갖추면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기에 마케팅비와 각종 부대비용을 줄일 수 있어 분양가도 낮게 형성되는 편이다.

송도의 노른자로 통하는 8공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센토피아더샵은 최고 38층, 25개 동 총 3100세대의 대단지다. 김성철 센토피아송담하우징 대표는 "74㎡에서 124㎡까지 선택 폭이 넓고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송도 센토피아더샵의 특징은 특화설계,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동 사이의 거리를 넓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와 인접해 초·중학교가 들어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연세대 국제캠퍼스, 유타대, 뉴욕주립대 등 국내외 명문대학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가 자리해 교육 환경도 탁월하다.

또한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환경이 좋고 서해와 보호습지를 품은 곳에 자리해 푸른 바다와 국내 최장의 인천대교를 거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조망을 갖췄다. 단지 앞에 람사르 보호습지가 펼쳐져 어떤 개발도 불가능해 이런 조망을 오래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20분대로 연결되고, 인천지하철 2호선(예정), 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오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게다가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 사방에서 접근이 가능한 촘촘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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