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일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신한은행 스마트폰 뱅킹 '신한S뱅크'를 이용한 '노란우산공제 모바일 신규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은행 영업점 방문, 서류작성 절차 없이 신한S뱅크를 통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고, 계약 상태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금융권 최초 인터넷 뱅킹 노란우산공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바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노령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퇴직금 공제제도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연 300만원 한도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를 통한 수급권 보호 ▲무료 상해보험 가입 ▲연복리 2.1% 금리(올 4분기 기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평소 업체 운영으로 바쁜 소상공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좋은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노란우산공제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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