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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해를 시도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소속 간호사가 연락을 받고 급히 객실로 올라가 지혈 등 응급조처를 했고, 현 전 수석은 이어 곧바로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현 전 수석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 전 수석은 엘시티 비리에 개입하고 엘시티 시행사의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 회장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