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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 임기를 마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퇴임 후 조국을 위해 일할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미 CNN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다.
반 총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을 수 없다"라며 "하지만 한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우려를 하면서 상황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람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몹시 화가 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6-11-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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