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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그(SMEG)가 냉장고와 오븐, 식기세척기, 소형 주방가전에 이어 올 11월 국내 시장에 세탁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한다.
직관적인 코스 다이얼과 작동 버튼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조작이 가능하고, 다이얼만 돌리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세팅되어 편리하고 간편하다. 또한 상황별, 소재별 세탁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늦은 밤 세탁기를 사용할 때와, 간단한 세탁을 원할 시 등 상황에 따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30cm의 넉넉한 투입구와 3단계 물 넘침 방지 시스템, 세탁물 쏠림을 방지하는 기능 등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위한 15분 스피드 워시 기능으로 오염이 적거나 빨리 입어야 하는 옷을 최소한의 시간으로 세탁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옷감 소재에 따라 맞춤 세탁 코스를 설정하여 옷감 손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등 1~2인 가구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잠금 기능(어린이 보호 기능)을 통해 이미 작동 중인 세탁기를 임의로 조작하는 것을 막아준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냉장고 중심에서 올 상반기 레트로 스타일의 믹서기, 반죽기, 전기포트 등 소형 주방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식기세척기, 멀티오븐, 금번 세탁기까지 생활가전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토대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제품군 체험을 확대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