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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예매 14일 시작…25일부터 운행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1-11 20:49



우등형 고속버스의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교통수단인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오는 25일부터 운행한다. 예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27대가 이달 25일부터 서울∼부산(1일 왕복 12회), 서울∼광주(1일 왕복 20회) 노선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신형 버스는 21인승으로 독립적이고 안락한 좌석, 개별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A-EBS(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LDWS(차선 이탈 경보장치) 등 최첨단 안전장치도 탑재했다.

운행요금은 서울∼부산이 4만4천400원, 서울∼광주가 3만3천900원이다. 오후 10시 이후에 운행하는 차량은 심야할증(10%) 요금이 적용된다.

고속버스 업계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개시를 기념해 25∼30일 6일간 요금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를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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