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우병우 자택 압수수색…"휴대전화·서류 확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1-11 09:19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자택을 10일 압수수색 했다.

3시간 반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우 전 수석과 부인의 휴대전화 각각 1대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이 최 씨 관련 의혹들을 알고도 묵인했는 지, 또 대기업 수사 관련 정보를 유출했는 지를 조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면 우 전 수석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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