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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힙합 파티부터 화려한 모델들까지~ 패션 브랜드의 특별한 시간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6-11-10 13:39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브랜드 파티 소식을 전한다.


비이커
비이커X랙앤본, 콜라보레이션 파티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가 론칭 4주년을 맞아 영국 고유의 직선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을 겹합하며 독보적인 스타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랙앤본과 함께한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비이커 청담에서 진행된 런칭 파티에서는 비이커X랙앤본의 캡슐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뉴욕의 브루클린 지역의 항구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박스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팝업스토어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런칭 파티에는 비이커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랙앤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커스 웨인라이트와 세계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모델 아이린 송해나 김성희가 참석했다. 특히 대세 힙합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의 신곡 라이브와 더불어 DJ 소울스케이프의 디제잉으로 그 어느 파티보다 파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메이슨 가먼츠
메이슨 가먼츠, 론칭 기념 선상 파티

프리미엄 풋웨어 브랜드 메이슨 가먼츠는 한국 론칭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한강아라호에서 선상 파티를 열었다. 현장에는 디자이너 렌디 에디샤는 물론 도끼 더콰이엇 피에스타 차오루 송채윤 장준유 등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티가 열린 한강아라호 내부에는 메이슨 가먼츠 쇼룸을 비롯해, VIP들을 위한 케이터링 그리고 도끼와 더 콰이엇의 축하 무대로 구성되어 브랜드의 힙한 감성을 전했다.

2012년 디자이너 렌디 에디샤에 의해 런칭된 메이슨가먼츠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럭셔리 스니커즈 브랜드다. 렌디 에디샤는 모델 출신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럭셔리 브랜드를 누구보다 많이 접하면서 브랜드의 장단점을 많이 파악하게 되었고, 자신만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메이슨가먼츠를 탄생시켰다. 최고급 품질의 가죽소재와 숙련된 장인들에 인해 생산되는 핸드메이드 스니커즈로 브랜드로 해외에서는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카림 벤제마 등 헐리우드 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즐겨 신는 풋웨어로 알려져있다.


타미 힐피거
타미 힐피거, 디자이너의 자서전 발간 기념 파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가 이전까지 공개된 적 없는 솔직하고 진실된 그의 인생을 담은 자서전 '아메리칸 드리머'를 발간, 이를 기념하는 파티를 진행했다. 뉴욕에서 열린 론칭 파티장에는 자서전 발간을 축하하는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타미 힐피거의 뮤즈로 활동 중인 모델 지지 하디드를 비롯해 나오미 캠벨 캐롤리나 쿠르코바 등 다수의 모델들이 참석했으며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와 미식축구 선수 빅토르 쿠르즈 등도 함께했다.

타미 힐피거는 "40년 넘게 패션 산업에 몸담아온 제 인생과 브랜드에 대한 기억들을 기록에 남기고 싶었다. '아메리칸 드리머'는 뉴욕주 엘마이라에서 지낸 제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글로벌 사업을 구축하기까지의 커리어와 사적인 면을 함께 정의한 아주 중요한 지침서"라며, "저의 지난 여정을 공유한다는 점이 몹시 흥분되며, 이 작업이 자신만의 꿈을 좇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희망 한다"라고 덧붙였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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