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룩스, 업계최초 ‘교복배상책임보험’ 가입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11-07 09:33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가 업계 최초로 '생산물 배상책임보험(Products Liability)'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스쿨룩스가 가입한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은 소비자가 교복으로 인해 신체에 상해 및 질병이 발생하면 최대 10억원, 재물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억원을 배상해주는 보험이다.

스쿨룩스는 보험 가입과 별도로 완벽한 품질인증을 위해 자체 검사 및 공인기관의 검사로 품질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4중 교복 안심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4중 교복 안심 시스템'은 '생산물 배상책임보험'과 더불어 '교복안심 서비스', '연 4회 제품 안전성 검사', '모든 원부자재 전수 검사 시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복안심 서비스'는 교통사고나 화재, 학교 폭력 등으로 손상된 교복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로 스쿨룩스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 4회 제품 안전성 검사'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을 통해 재킷, 블라우스, 와이셔츠, 스커트, 바지 등 전 복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학생복 업계에서 유일하게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원부자재 전수 검사 시행'은 기본 원단부터 극소량의 부자재까지 꼼꼼하게 전수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스쿨룩스의 철저한 품질 관리 및 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학생은 고품질의 교복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으며, 학부모는 자녀의 건강에 대한 걱정과 제품 손상으로 인한 재구매 비용 부담을 더는 등 한층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스쿨룩스 관계자는 "스쿨룩스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교복을 착용하고, 한번 구매하면 장기간 입어야 하는 학생들을 고려하여 교복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생산물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하게 됐다"며 "완벽한 품질관리는 기본이며, 판매 이후에도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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