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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3만 6천여 명의 기부자들과 함께 지구 15바퀴를 달렸다.
한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3만 6천여 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해 목표 거리인 57만3000km를 초과해 약 61만4000km를 달성했으며, 이는 지구 15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다.
캠페인 성료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사전에 약속한 ▲청라지구 친환경 숲 조성 ▲환경미화원 공기청정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마이크로 윈도우 필터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이 3만 6천여 명의 기부자들의 참여로 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량 보급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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