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우리만두를 운영하는 (유)에스피가 서울 강남점에 이어 신천에 신포다이닝 2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신포다이닝은 낮에는 분식한식집, 저녁에는 술집으로 변신하는 하이브리드 브랜드다. 식사와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인테리어 콘셉트는 카페풍으로 여성의 취향에 맞췄다. 메뉴도 기존 분식에서 벗어나 목살스테이크쫄면, 김치치즈철판볶음밥 등 다양한 퓨전요리를 메뉴로 하고 있다. 에스피 관계자는 "40여년간의 외식문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식창업시장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가 신포다이닝"이라며 "하이브리드를 내세워 외식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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