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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텔과 5G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27일 인텔과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인텔은 2017년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성과물을 실제 차량에 탑재하여 도로에서 5G 기반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인텔과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핵심기술 및 ICT 기술을 접목한 자동차생활가치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두에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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