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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인천-타이페이(타오위안), 청주-닝보, 인천-후쿠오카, 제주-취앤저우 노선에 이어 올해 5번째 신규 취항지다.
누적 탑승객 2000만명 달성을 앞둔 이스타항공은 올 상반기 총 4대의 신규항공기 도입과 더불어 최근 유플라이 얼라이언스(U-Fly Alliance / 홍콩 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에어, 웨스트에어)에 가입하는 등 인터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선 편익 증대에 힘쓰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미국령 노선 진출로 고객들의 노선 선택권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지속적인 국제노선 확대를 통한 항공여행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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