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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2016'(이하 정몽구배 양궁대회)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끝났다.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3일에 거쳐 국내 양궁선수들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있는 장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양궁 대중화와 저변 확대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남녀 개인전 최종 8위에 오른 16명의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은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시상자로 나서 선수들에게 직접 상패와 상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 1위에는 각 1억원, 2위에는 각 5000만원, 3위에는 각 2500만원, 4위에는 1500만원, 5위~8위에는 각 800만원 등 총 약 4억5000만원이 지급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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