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두 번째 시그니쳐 퍼퓸 'HANSUNG No. 2'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향수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의 아로마 팔찌인 한성 무드 체인저도 선보인다.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되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한 팔찌는 HANSUNG No. 2에서 추출한 향을 담고 있으며, 카멜&레드, 터키블루&오렌지 두 가지 셋트로 출시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성자동차의 두 번째 시그니쳐 퍼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한성자동차가 준비한 두 번째 시그니쳐 퍼퓸과 무드 체인져가 고객들에게 또 다른 가치를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퍼퓸 및 아로마 팔찌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성자동차만의 향을 개발한 프랑스 출신의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이 직접 내한해 향수 제작과정과 향에 대한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퍼퓸 세미나를 11월 중 열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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