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매장서 ‘하의 노출녀’ 논란…경찰 수사 착수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0-20 15:39



다국적 가구 업체인 이케아(IKEA)에서 하의를 탈의한 채 쇼핑을 즐긴 고객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이케아의 한 노출 고객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베이징 시에 위치한 이케아 매장에서는 하의를 벗고 카트를 밀고 있던 여성 고객이 매장 내 다른 고객들에 의해 포착됐다.

당시 목격자 중 한 명은 웨이보에 사진을 공개하면서 "왜 사람들이 베이징 이케아를 좋아하는지 드디어 알게 됐다"라는 ?은 글을 남겼다.

이에 현지 공안은 사진 속 여성과 유포자를 잡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한 유니클로 매장도 '탈의실 성관계 커플'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