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국산 유자 과즙으로 맛을 차별화 한 '호가든 유자'를 한정 판매한다.
'호가든 유자'는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3개월 동안 한정적으로 판매하며 대형마트에서 2500~2700원에 판매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호가든의 마트 판매가격 대비 약 20% 낮은 수준이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호가든은 오렌지 껍질, 고수 등 전통적이지 않은 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롭고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국내 맥주 시장에서 호가든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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