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뇌혈관질환, 특히 뇌졸중에 대한 경각심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그 때문에 세계뇌졸중기구 WSO는 10월 29일을 뇌졸중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척병원에서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뇌졸중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원내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한다.
건강강좌는 오는 10월 1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서울척병원 14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뇌신경센터 지명구 원장이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 등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뇌혈관질환에 관련된 증상들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한다. 평소 뇌혈관질환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가 끝난 이후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서울척병원은 의정부 서울척병원, 노원척의원과 함께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의료철학을 공유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달 세 번째 월요일마다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