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19-20일 자선바자회 개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6-10-14 17:35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은 오는 19-20일 양일간, 병원 1층 야외 정원 및 로비에서 저소득 환자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제 13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J. ESTINA, 해피랜드 F&C, 스타벅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논현동 어도, 팥집 등을 비롯한 국내 유수 업체들의 후원과 참여로 의류에서 생활용품, 농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그린푸드에서 식자재를 후원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자원봉사회(500여명), 사랑의밥차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병원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도 준비되며, 자선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극빈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 13회를 맞이하는 자선바자회는 매년 1억 3000여만원 이상을 모금해 전액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로 지원해 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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