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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재단, K스포츠 재단 등이 직원들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K스포츠재단은 최고 연봉이 9천879만원(2명)이었고, 2016년 2월 사업장적용신고서 기준 유급직원 8명의 평균연봉은 6천940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산하기관 중 상임기관장이 있는 35개 재단법인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1억2천900만원으로, 미르재단 최고연봉은 35개 기관장 평균연봉보다 3천700만원 이상 더 많았다.
인 의원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정부 산하기관의 기관장보다 많은 초고액 연봉이 책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국민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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