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공정거래조정원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 부문에서는 코리아세븐에 이어 CU(씨유)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90건), 한국미니스톱(82건) 순으로 나타나 편의점을 운영하는 상위 3개 기업에 분쟁 신청이 집중됐다.
민병두 의원은 "프랜차이즈 부문의 갑을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공정위가 불합리한 일이 없는지 면밀히 조사해 경제민주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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