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의 한정판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1'을 국내에 2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신형 4.0 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biturbo)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510마력(5500~6250rpm), 최대 토크 71.4㎏·m(1750~4500rpm), 제로백 3.9초, 최고 속도 290km/h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동시에 이전 모델 대비 30% 이상 연비 효율성이 개선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 1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Intelligent Light System)과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Adaptive Highbeam Assist Plus) 등도 탑재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 1의 복합연비는 7.5km/ℓ이며 국내 판매가는 1억370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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