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2016년 10월 1일자로 신임 힐케 얀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모회사인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독일 본사에 입사한 얀센 대표는 인도 법인을 거쳐, 지난 2012년 1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말레이시아(MBSM)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얀센 대표는 "한국은 말레이시아 대표 시절부터 롤모델로 삼고 많은 것을 배우려 노력했던 곳"이라며 "차별화 된 금융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판매 증진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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