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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 ⓒ부산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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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 ⓒ부산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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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 ⓒ부산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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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 ⓒ부산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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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 ⓒ부산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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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부산경찰이 부산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위력을 전했다.
부산경찰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태풍 차바의 위력이 대단하다. 되도록 차량 운행을 삼가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피해 현장 사진들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18호 태풍 차바는 공포스런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버스정류장의 천장을 뜯어내는가 하면, 거대한 철제 광고판을 쓰러뜨렸다. 철제 광고판에 깔린 차량은 크게 부서졌다.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부산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이로 인해 김해공항 항공편도 무더기로 결항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최고 7m가 넘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해운대가 67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예상 강수량은 50-150mm지만,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부산경찰은 이날 오전 5시 48분께부터 침수된 부산 동래구 온천동 세병교와 연안교 하부도로, 침수가 예상되는 사상구 삼락체육공원 인근 도로의 차량 운행을 금지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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