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독일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이 '18세기 조선시대 풍속화에 등장한 버켄스탁'이라는 신선한 설정의 광고컷을 공개하면서 10월 16일까지 2주간 '슈퍼 올드 스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동시에 버켄스탁은 200년이 넘는 역사가 깃든 독일의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이 '조선시대에 존재했다면' 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광고컷을 새롭게 공개한다. 18세기 조선시대 신윤복의 풍속화 '월하정인'과 '단오풍정' 속 인물들이 버켄스탁의 신발을 신은 것처럼 위트 있게 합성한 광고컷은 동서양의 만남이 가져오는 색다른 분위기와 새로운 발상을 통한 재미를 전달한다.
2015년 봄부터 LF가 전개하는 버켄스탁은 '발이 가진 본연의 기능을 보호하면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든다'는 브랜드 이념 하에 특유의 아치형 밑창과 코르크 제조공법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을 겸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꾸준히 이어가는 독일 신발 브랜드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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