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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마친 중학교 3학년생들에게 본격적으로 진로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아예 유학이나 다른 진로를 선택해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다. 이런 학생들에게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이 있다.
미국교환학생은 EF교환학생재단을 통해서 참가 가능하다. 최근 지원자가 몰려 2017년 1월 출국 대상 학생은 이미 지난달에 마감됐으며, 2017년 전체 출국 대상자 중 현재 45%가 이미 마감된 상태다.
EF교환학생재단은 10월 중 2017년 8월 출국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조기 지원 장학금의 혜택으로 300달러를 지원한다. 조기 지원 장학금은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F교환학생재단은 미국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2017년 8월 학기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오는 8일, 2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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