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는 수학교육'으로 학부모 신뢰 얻어

권오기 기자

기사입력 2016-09-29 15:24


최근 대입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입시동향을 발 빠르게 분석한 입시전략으로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신뢰를 사고 있는 학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고력 위주의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대치동 수학입시학원(원장 문아람)이 그곳으로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위치한 이 학원은 일방적인 강의형 주입식 수업에서 탈피해 학생 중심의 코칭식 수업을 진행하며 중1부터 고3 학생들의 수학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곳은 내신과 수능 모두를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입시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메인 강사와 보조 강사들이 상담이나 테스트를 거쳐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A반, B반, C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수업은 최대 5명 정원의 소수 정예 반으로 운영된다.

그룹 안에서도 학생들의 성취도 혹은 학습 진행상황에 따라 수학 원리와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개별 첨삭 프로그램과 오답노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문아람 원장은 "학생 스스로 오답노트를 작성해 어느 부분에서 오류를 범했는지, 어느 부분에서 이해가 덜 됐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답노트를 통한 1:1 과외식 첨삭을 통해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을 완벽히 보완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치동 수학입시학원은 강사들이 학생의 시험 답안과 온라인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수정 방안을 제시하고 피드백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완전하게 보완하며 수학 성적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원 측은 학생들이 조용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컨설팅을 통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연결해 조언을 듣게 해준다.

문 원장은 "학생들과 진로 컨설팅을 할 때 미래의 유망직종들에 대해 소개하며 이상적인 조언보다는 주로 현실적인 충고를 해주고 있다"며 "특히 아직 진로가 불투명하거나 꿈이 없는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구체적인 진로방향 설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워크숍을 떠나거나 스터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관련 책과 문제집 출판을 통해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입시 성공의 지름길을 안내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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