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가 신규면세점 후보지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로 확정하고 10월 4일 특허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와 관광 인프라를 고려해 결정한 것이란 게 신세계디에프씨 관계자의 설명이다.
센트럴시티에는 경부, 호남 두 개의 고속버스터미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연결된다.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교통의 심장으로서 면세점 입점으로 쇼핑·관광 인프라가 완성될 수 있다.
신세뎨디에프씨는 신규 면세점 입찰에 성공할 경우 면세점을 센트럴시티 중심부에 조성된다. 센트럴시티는 호텔인 JW메리어트호텔서울, 쇼핑몰인 파미에스테이션,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역 및 경부·호남고속버스터미널과 바로 연결된다. 호텔, 백화점, 극장, 서점, 레스토랑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생활문화공간인 센트럴시티(43만2000㎡) 의 모든 쇼핑·관광 인프라를 자유롭게 오가며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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