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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호텔, "머큐어 브랜드의 성공적 첫 진출"

조완제 기자

기사입력 2016-09-27 09:22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Accor)의 국내 첫 머큐어(Mercure) 브랜드 진출 호텔로 2012년 3월에 개관한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호텔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호텔은 서울 강남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 지상 21층의 건물에 각기 다른 독특한 개성을 지닌 총 28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역삼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내에 이동이 가능 한 위치적 장점이 뛰어나다.


머큐어앰배서더강남쏘도베의 'SODOWE'는 호텔의 경영철학을 나타내고 있다. 쏘도베는 'SODOWE'를 독일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Somewhere to Stay! Somewhere to Work! Somewhere to Unwind! You know what you need.' "So do We!"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영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 우희명 머큐어앰배서더강남쏘도베호텔 회장의 경영신념은 '내부적으로 직원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외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라'다. 머큐어앰배서더강남쏘도베호텔은 "이러한 신념에 따라 매달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가족들의 생일, 결혼기념일을 함께 모여 축하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또한 경쟁하듯 가격을 올리는 타 호텔들과 달리 합리적인 레스토랑 및 미니바 가격을 책정하여 국내 고객에게도 호텔 문턱을 낮추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혼잡한 도심에서 자연 속에 머무르는 듯한 편안하고 감각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내추럴'과 '아트' 콘셉트의 비즈니스호텔인 만큼,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의 각 레스토랑과 객실에는 그 요소들이 잘 적용돼 있다. 고객들에게는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고 작가들에게는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할 수있는 갤러리로 구성 된 1층의 로비와 로비라운지 M Cafe 그리고 2층의 쏘도베레스토랑(SODOWE Restaurant)은 '숲'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특히 1층의 로비와 M Cafe 는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가지를 연상케 하는 장식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 고요하고 평화로운 숲 속을 연상케 한다.

2층 쏘도베레스토랑은 스페인의 전채 음식인 '타파스'를 중심으로 하는 '타파스타 샐러드 바'와 파스타 메뉴 또는 스테이크 메뉴가 결합된 두 종류의 런치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치한 미팅룸은 다양한 기자재와 최첨단 시설이 구비돼 있어, 각종 비즈니스 모임뿐만 아니라, 가족연회를 진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3층에서 20층까지의 객실은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포인트 벽화로 고급스럽고 예술적인 문화공간을 표현해 디자인 감성을 부각한다. 전용 야외 가든이 있는 발코니 객실은 호텔의 자랑 중 하나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발코니 룸에서는 진정한 여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호텔과 차별화 되는 멤버십 서비스는 무료 멤버십을 비롯해 유료 멤버십이 15만원부터 100만원(부가세별도)까지 준비되어있다. 특히 무료 마일리지 멤버십은 호텔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금이 누적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합리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호텔 21층에는 강남 교보타워와 남산타워, 멀리는 북한산까지 관망할 수 있는 루프탑 바 클라우드가 있다. 서울관광공사에서 서울 10대 야경 포인트로 인정 할 만큼 밤의 서울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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