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014년 첫 시작 이후 MINI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이 작년 방문객의 3배 규모인 총 1만3000여명의 MINI 팬들이 참석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밖에도 뉴 MINI 클럽맨을 비롯, 다양한 MINI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시승체험과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가 진행됐으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MINI 극장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모리, 소노뷰, 제인제이,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등 인기 뮤지션들의 MINI 콘서트가 펼쳐져 로맨틱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의 일부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되었고, 판매자들 역시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해 행사는 더욱 뜻깊게 마무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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