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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어머니와 누나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실종된 초등학생 아들을 공개 수배했다.
실종 당시 A군은 흰색 티셔츠에 긴바지와 모자를 착용했으며, 키 140cm로 보통 체형으로 갸름한 얼굴에 바가지 모양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 119소방구급대원, 대구시교육청 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낙동강변 일대에서 A군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어머니 B씨는 8년 전에 남편과 이혼한 채 숨진 딸과 아들 A군과 함께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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