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코리아에서 새로운 즉석 사진 카메라 '라이카 소포트'를 출시한다거 19일 밝혔다.
라이카 소포트는 휴대성과 조작 편의성을 높인 즉석 사진 카메라로 자동 모드를 비롯하여 파티&피플 모드, 스포츠&액션 모드, 마크로 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하는게 특징이다. 다중촬영과 장노출이 가능하고 트레이트 모드와 두 가지 옵션의 셀프타이머 모드도 지원한다. 셀프 포트레이트 촬영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전방에 직사각형 거울을 갖추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자동 모드로 설정 시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사용자 개인의 설정에 따라 노출시간과 조리개 등이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촬영 스타일에 따라 플래시 발동 여부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초점 거리 또한 표준 모드와 장거리 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고 창의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한편 라이카는 즉석 카메라용 컬러 필름 외에도 라이카의 흑백사진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흑백 필름도 출시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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