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화장품이 K-뷰티의 붐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래 국가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은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구매 상품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최고의 인기 제품이 됐다. 이중 시트 마스크팩은 쉽고 간편하게 보습, 미백, 주름 개선, 피부 불순물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뷰티 아이템으로 인정받으면서 전 세계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현재 두 공장에서 일일 400만 장의 마스크팩 원단을 생산할 수 있고 이 우수한 제품들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AHC, 제이쥰, 콜마 등 1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화장품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주)세온은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고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며 품질 관리에 힘쓰는 한편, 납기일을 엄격히 준수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높이는 중이다.
최우연히 대표는 "마스크팩 품질의 차이는 원단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따라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원단 개발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가 성공해야 우리도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100%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착용감과 흡수력 등 마스크팩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원단 가공 기술을 혁신하고 클렌징 솜 등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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