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드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모델 '씨맥스 에너지(C-MAX Energi)'에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Enfren Eco)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포드의 전기차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친환경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한국타이어 최초 글로벌 OE 비즈니스를 함께해온 포드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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